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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강예원
이날 주기표 부착에 나선 강예원은 나쁜 시력 탓에 이미지도 포기하고 돋보기를 착용한 채 바느질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이 다 가도록 바늘구멍에 실조차 넣지 못해 시작부터 난항을 예고했다.
소대장의 도움으로 바느질을 시작한 강예원은 잘못된 위치에 주기표를 부착하고 주기표를 찢어버리는 등 계속되는 실수를 저질렀다. 소대장의 지적에 한참동안 눈물을 쏟은 강예원은 "이게 무슨 예능이야. 다큐지"라며 서러운 눈물을 쏟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