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 "차두리 든든한 오빠이자 최고 선수"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2-01 13:25



장예원 아나운서 "차두리 든든한 오빠이자 최고 선수"

장예원 아나운서 "차두리 든든한 오빠이자 최고 선수"

장예원 아나운서도 국가대표를 은퇴하는 차두리를 응원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라운드에서도, 그 밖에서도 한결 같은 차두리 선수. 내게 참 든든한 오빠이자 최고의 선수"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앞으로 그려나갈 또 다른 여정도 응원할게요. 차두리 선수 그리고 태극전사들. 정말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차두리 선수와 장예원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흰색 원피스를 차두리는 깔끔한 정장을 입고 나란히 서 있어 마치 결혼식장 신랑 신부같은 모습마저 풍긴다.

차두리 선수는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이번 대회를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해 네티즌들의 '차두리 고마워' 응원을 한몸에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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