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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 '탑기어 코리아6'의 MC 데니안이 진짜 카레이서로 데뷔한다.
이에 이번 시즌 '탑기어 코리아' 제작진은 데니안을 위해 '레이싱 대회 출전'이라는 특별한 미션을 준비한 것. 더욱 파격적인 것은 주어진 3번의 출전 기회 안에 3위 이상의 성적으로 입상해야 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데니안은 정상급 카레이서이자 레이싱 팀의 감독이기도 한 김진표, 국내 최초의 정비사 출신 카레이서인 유경욱과 함께 '탑기어 코리아 팀'을 결성해 진짜 레이서로 거듭나는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할 데니안의 챌린지 미션인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차량이 출전하는 대회. 여기서 데니안은 하나의 차종만으로 레이스를 펼치는 '엑스타 V720' 클래스에 도전했다. 이 종목은 차량 성능이 같은 차들과의 레이스이기 때문에 드라이버의 실력이 승패를 좌우하게 된다. 짧은 시간 안에 이미 실력이 검증된 세미 프로급의 선수들과 겨뤄야 하는 만큼 데니안에겐 부담이 큰 미션인 셈.
국내 최고의 자동차 버라이어티 XTM '탑기어 코리아6'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