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호준 장모치와와 산체
이날 방송에서 만재도에 도착한 손호준은 선배 차승원과 유해진을 마주하고는 낯을 가리며 어려워 했다. 하지만 방안에 산체와 첫 만남을 가진 손호준은 만난 지 10초 만에 뽀뽀를 퍼부으며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고 산체는 귀찮다는 듯 버둥거렸다.
이후 손호준은 "오늘 누구랑 잘 거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주저 않고 산체를 꼽았다. 뒤이어 유해진에게는 "산체에게 핸드폰 하나 사주고 연락처 물어보고 싶다"라며 "너무 귀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손호준은 제작진으로부터 "유연석과 산체 중 누가 더 좋으냐"라는 질문을 받고 "그게 고민이다. 요즘 연석이는 산체만큼 애교가 없다"라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산체는 장모치와와 종으로 '삼시세끼' 작가의 반려견이다. 몸집이 작은 견종으로 털이 짧은 치와와와 달리 털이 긴 점이 특징이다. 성견이 되도 크기가 작아 작은 강아지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편 이날 tvN '삼시세끼-어촌편'은 또 한 번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삼시세끼-어촌편'
손호준 장모치와와 산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