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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과거 신수지의 열애사가 새삼 화제다.
당황한 신수지는 "말이 서른 명이지 정식으로 사귀질 못 했다. 선수할 때는 바빠서 일주일에 한 번 보다가 헤어지고는 했다. 진지하게 만난 적이 없다. 썸탄 걸 다 사귀었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H같은 존재들인 거다"라며 과거 신수지의 열애설을 넌지시 언급했다. 이에 신수지는 고개 숙인 채 웃음을 터뜨렸고, 윤종신은 "H가 누구냐"며 되물어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