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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이 상반신을 탈의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 측은 "장혁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더 완벽한 복근를 공개하기 위해 촬영을 앞두고 점심과 저녁, 두끼를 굶는 열정의 모습을 보였다. 현장에서 마치 그린 것처럼 비현실적인 장혁의 완벽몸매를 본 스태프들은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오는 2일 방송될 5화에서는 왕소(장혁)가 청해상단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왕건 시해 사건의 단서를 찾기 시작하며, 남장 신율(오연서)과 왕소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