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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시즌 2, 신체검사 현장 공개 '긴장감 100배'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1-31 12:49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시즌 2 새 멤버 11명의 입대 신체검사 장면을 공개했다.

MBC가 31일 공개한 사진에는 '진짜 사나이' 시즌 2에 합류할 새로운 멤버들이 30일 오전 서울지방병무청에 모여 입대를 위한 신체검사를 받는 모습이 담겨 있다. 긴장감에 경직된 표정부터 서로 모여 앉아 얘기하는 장난스러운 표정까지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진짜 사나이' 시즌 2에는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배우 이규한. 정겨운, 슈퍼주니어 강인, 언터쳐블 슬리피, 방송인 샘 오취리, 그리고 보이프렌드의 영민과 광민까지 11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정식으로 훈련병으로 입소하기 전 입대 규정에 맞춰 단정한 스포츠 머리로 정리할 예정이다.

'진짜 사나이' 시즌2는 현재 방송 중인 '여군특집2'편을 마친 뒤 방송을 시작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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