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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최화정, 이상형 고백에 허지웅 "너무 선정적"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1-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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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최화정

'마녀사냥' 최화정

최화정이 이상형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 가운데 허지웅의 반응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는 최화정이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예전에 최화정이 '남자 다른데 안보고 돈 본다'고 했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화정은 "돈만 봤으면 벌써 결혼했을 거다"라며 "어떤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미혼 출연진들이 많았다. 이성 '눈빛 본다'는 둥 이렇게 말해 녹화가 길어졌다. 욱해서 '난 돈 본다'고 했는데 그것만 방송에 나갔다"고 해명했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돈만 보는 건 아니겠지만 돈은 보지 않냐"고 묻자 최화정은 "물론이다. 돈만 보는건 아니다. 남자 힙을 본다"고 쿨하게 답했다.

이에 허지웅은 "돈과 힙을 본다고 하니까 되게 선정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마녀사냥' 최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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