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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3' 이수
이어 "하차여부와 상관없이 '나가수'는 가수들에게 최고의 환경으로 노래 할수 있게 해준 프로그램이었다. 가수들이 다른 것 신경쓰지 않고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프로그램이 내 개인적인 문제로 폄하 당하거나 저평가 당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얼마 남지 않은 노래할 수 있는 무대에 큰 박수를 보낸다. 동료가수들 또한"이라고 말했다.
또 "걱정하게 만들어서 정말 정말 미안해. 나는 그냥 노래 하고 싶었어 그 뿐이야. 사실 그것보다 노래하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 욕하면서 몰래 찾는 불량식품이 아니라 특별할 것 없지만 따뜻한 집밥이 되어주고 싶었는데 그게 좀 아쉽지만 이 또한 내가 짊어져야할 짐이기 때문에 혼자 해내려고 했던것이기도 하고"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수는 "또 이 말을 하게될 줄 몰랐는데 살아지기보다는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 할게. 고맙다. 노래와 손 모두 다 들어주어서. 금방 만나자"라고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수는 지난 21일 '나는 가수다3' 녹화에 참여했지만,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으며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거세져 결국 하차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나는 가수다3' 이수
'나는 가수다3' 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