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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 父기일 함께 챙긴 유해진 배려에 눈시울 붉혀 '울컥'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1-3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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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삼시세끼' 차승원이 유해진의 배려에 울컥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 2회에서 차승원은 만재도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의 기일을 챙겼다.

차승원은 만재도에서 조촐하게 아버지의 기일을 챙기기 위해 먹을 것과 술을 준비해 돌아가신 아버지께 절을 올렸고, 유해진은 이를 먹먹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이어 유해진은 차승원 대신 술잔을 채우며 차승원의 아버지를 함께 기렸다.

차승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혼자 술을 따르려고 했더니 유해진이라는 친구가…"라고 울컥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어느새 눈시울이 붉어진 차승원은 "나답지 않다"면서도 "그 친구가 술을 따라주더라. 술을 따라 줄 수도 있다. 그런데 그게 마음인 것 같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그것이 친구인 것 같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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