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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8시간 환생녀'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위설아가 '12시간 환생녀'라는 새로운 닉네임을 얻었다.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에서 위설아가 '12시간 환생녀'가 된 사연을 담고 있다. 위설아는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성형시간 8시간 만에 '외대 여신'으로 환생한 '8시간 환생녀'로, 실사판 '미녀는 괴로워' 주인공이라 불리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위설아는 '화성인 바이러스' 출연 당시 다이어트로 17kg을 감량했음은 물론 눈에 쌍꺼풀 수술은 물론 앞트임, 뒤트임, 밑트임을 모두 하고, 이밖에도 눈매 교정, 지방 제거, 애교필러, 눈밑 지방 재배치, 콧대 세우기 및 코끝 성형, 턱 돌려깎기, 광대뼈 축소 등을 8시간 만에 받고 '외대 여신'이 되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외대 여신'이라는 별명은 위설아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출신이기 때문에 생겨났다. 당시 위설아는 "'외대 여신' 타이틀을 갖고 싶다. 여신이 각 학교별로 있는데 우리 학교(한국외대)에만 없다"며 "다른 학교 여신들도 나보다 예쁘지 않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후 위설아는 레이싱모델로 데뷔하는 한편 지상렬과 함께 토크쇼 '노모쇼'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영상에는 미니쉬를 통해 '12시간 환생녀'가 된 위설아가 헤어메이크업을 통해 한층 더 화사하게 변신하고 자신감 넘치는 미소와 함께 섹시한 포즈로 화보 촬영에 나서는 모습이 담겨, 남성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