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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환생녀' 화성인 위설아, '12시간 환생녀'로 업그레이드?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5-01-29 10:53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8시간 환생녀'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위설아가 '12시간 환생녀'라는 새로운 닉네임을 얻었다.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에서 위설아가 '12시간 환생녀'가 된 사연을 담고 있다. 위설아는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성형시간 8시간 만에 '외대 여신'으로 환생한 '8시간 환생녀'로, 실사판 '미녀는 괴로워' 주인공이라 불리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영상에는 인기 미국 드라마 'X파일'의 멀더와 스컬리가 목소리로 등장해, '8시간 환생녀' 위설아가 한층 더 섹시한 외모의 '12시간 환생녀'가 되는 과정을 추적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위설아는 '화성인 바이러스' 출연 당시 다이어트로 17kg을 감량했음은 물론 눈에 쌍꺼풀 수술은 물론 앞트임, 뒤트임, 밑트임을 모두 하고, 이밖에도 눈매 교정, 지방 제거, 애교필러, 눈밑 지방 재배치, 콧대 세우기 및 코끝 성형, 턱 돌려깎기, 광대뼈 축소 등을 8시간 만에 받고 '외대 여신'이 되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외대 여신'이라는 별명은 위설아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출신이기 때문에 생겨났다. 당시 위설아는 "'외대 여신' 타이틀을 갖고 싶다. 여신이 각 학교별로 있는데 우리 학교(한국외대)에만 없다"며 "다른 학교 여신들도 나보다 예쁘지 않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후 위설아는 레이싱모델로 데뷔하는 한편 지상렬과 함께 토크쇼 '노모쇼'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영상에는 미니쉬를 통해 '12시간 환생녀'가 된 위설아가 헤어메이크업을 통해 한층 더 화사하게 변신하고 자신감 넘치는 미소와 함께 섹시한 포즈로 화보 촬영에 나서는 모습이 담겨, 남성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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