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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 비비크림 협상 실패 “촌년 볼따구 되는데” 폭소

기사입력 2015-01-26 08:30 | 최종수정 2015-01-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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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
 

'진짜사나이' 강예원이 비비 크림 사용불가에 심정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본격적인 군 생활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예원은 화장품을 모두 넣어 보내야하는 상황에서 소대장에게 "비비크림만은 허락해주면 안됩니까?"라고 질문했다.

소대장은 "그게 꼭 필요한가? 선크림까지만 된다"고 대답했다. 이에 강예원은 "찬바람을 얼굴에 쐬면 얼굴이 빨개진다"며 사정했지만 돌아온 건 "안 된다"는 소대장의 단호한 거절이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예원은 "홍조가 있어서 찬바람을 그냥 쐬면 촌년 볼따구가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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