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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기네스 팰트로 “비행기 안에서 성관계 했다” 인정

기사입력 2015-01-24 15:31 | 최종수정 2015-01-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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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51)과 기네스 팰트로(42)가 비행기 안에서 성관계를 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날 조니뎁과 기네스 팰트로는 미국 유명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쇼'에서 출연하여 진실게임을 하던 중 자신들의 섹시한 비밀을 폭로했다.

이날 '엘렌 드제너러스쇼'의 MC 엘렌은 자신의 쇼에 출연한 조니뎁, 기네스 팰트로, 할리우드 배우 폴 베타니(43)와 '했다, 안 했다'라는 문구가 적힌 작은 피켓으로 두 가지 대답만 할 수 있는 진실게임을 진행했다.

먼저 엘렌은 "마일하이 클럽(비행기 안에서 비행도중에 성관계를 맺는 행위)에 가입한 사람?"이라는 수위 높은 질문을 했다.

이에 조니 뎁은 제일 먼저 '했다'고 시원하게 인정했고, 기네스 팰트로는 붉어진 얼굴을 숨기지 못하며 '했다'는 피켓을 들었다. 이어 폴 베타니와 엘렌도 '했다' 피켓을 들고 출연자 모두 비행기 안에서 성관계를 나눈 사실을 인정했다.

이 외에도 "나는 누드 해변에 갔다"라는 질문에는 조니 뎁 '했다', 폴 베터니 '했다', 기네스 팰트로 "안 했다", 엘렌 "안 했다"고 피켓을 들었고 "나는 영화 '모데카이'에 출연하는 조니뎁, 기네스 팰트로, 폴 베타니의 알몸을 봤다"라는 질문에는 조니뎁, 기네스 팰트로, 폴 베타니 모두 '했다'라는 피켓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니뎁, 기네스 팰트로, 폴 베타니가 새 영화 '모데카이'의 홍보로 출연했으며 '모데카이'는 사라진 고야의 명작 '웰링턴의 공작부인'을 차지하려는 천재 사기꾼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코미디다. 영화는 2월 18일 국내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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