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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속사정쌀롱'의 MC들이 각자 시청률 공약을 내놨다. 그중 강남은 "4%가 넘으면 눈썹을 밀겠다"고 말해 MC들까지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 중에서도 진중권과 강남은 본인들의 공약을 직접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진중권은 "나는 허지웅의 웃통탈의 셀카를 루비와 함께 패러디하겠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남은 "나는 방송 중에 눈썹을 밀겠다"며 '무모한 패기'를 과시했다.
이에 장동민이 "그건 반대다. 대신 스튜디오에서 라이브로 검은색 머리 염색을 하자"며 극적 타협으로 강남의 눈썹을 구했다는 후문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