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딸바보 진면목…유해진과 만재도 도착 통화 '빈 통발' 힘이나는 차줌마

기사입력 2015-01-23 23:14 | 최종수정 2015-01-2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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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딸바보 진면목…'빈 통발'에도 힘이나는 차줌마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삼시세끼'에 출연중인 배우 차승원이 딸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차승원은 23일 첫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유해진과 함께 섬마을 만재도로 향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 던져놓았던 통발을 건져올렸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자 풀이 죽었다.

차승원은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빠, 물고기 얼마나 잡았어?"라고 묻는 딸에게 차승원은 "하나도 못 잡았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내 기운을 되찾은 차승원은 "아빠가 물고기 많이 잡아서 먹을게"라고 다짐했다. 차승원은 전화를 끊자마자 "통화 하나에 힘이 난다"라며 웃었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섬마을 만재도에서 펼쳐지는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가 담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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