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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나가수3 하차 아내 린 과거발언
이어 "제작진도 하차 사실을 몰랐던 것 같다. 아무래도 실무진 윗선에서 결정한 사항인 듯하다"며 "첫 녹화를 끝내고 제작진과 뒤풀이까지 잘한 상황이었기에, 너무 당황스러운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21일 서울 상암 MBC 미디어센터 1층 공개홀에서 열린 '나가수3' 기자간담회와 첫 녹화에서 이수는 "공중파는 6년 만이다. 여러분 앞에서 오랜만에 노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긴장도 많이 되지만, 프로그램에 폐 안 끼치도록 노력하겠다"며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이수는 지난 2009년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린이 지난 2013년 5월 10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당시 남자친구였던 이수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관심을 모은다.
린은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니 괴로운 일이다. (무대에 설 수 있는)기회가 있다면 좋을 텐데 나올 수 가 없으니까. 그 친구(이수)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사람들이 미워만하니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