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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준상 엄기준
이날 유준상은 엄기준과 함께 뉴욕에 공연을 보러갔던 일화를 소개하던 중 엄기준과 한 숙소에서 머물다 그로 인해 놀란 에피소드를 전했다.
유준상은 "그때 침대가 두 개인 방을 함께 썼다. 기준이는 잘 때 항상 헤비메탈을 듣고 잔다"며 "너무 시끄러워서 끄고 잔다고 하고 껐다. 근데 내가 잠드니까 다시 음악을 틀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이때 유준상은 당시 다리를 벌리고 누워있는 엄기준의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MC 김구라는 "퍼포먼스 아니에요?"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규현은 "나체주의냐?"고 물었다.
그러자 엄기준은 "옷 입고 있으면 불편하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대답했고, 김구라는 "오히려 나는 옷을 다 입고 있다. 옷 안 입고 있는 게 불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라디오스타 엄기준 유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