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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원작자가 뿔났다. MBC 수목 드라마 '킬미 힐미'가 다중인격 아이디어를 표절했다는 주장이다.
이충호씨는 현재 '킬미, 힐미'와 동 시간대에 방송 중인 SBS 수목 미니시리즈 '하이드 지킬, 나'의 원작자. '하이드 지킬, 나'와 '킬미, 힐미'는 똑같은 시간대에 서로 비슷한 다중인격 장애를 지닌 남자주인공을 소재로 삼고 있다. 방송은 '킬미, 힐미'가 '하이드 지킬, 나'보다 먼저 시작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