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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윤, '나가수3' 이수 출연에 심경 토로? "7년 버렸네" 의미심장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1-21 21:51



'나가수3' 이수 제이윤

'나가수3' 이수 제이윤

그룹 엠씨더맥스 이수가 '나가수3' 출연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멤버 제이윤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이윤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노래 꼭 잘 부르고 두 번 다시 보지 말자. 대박나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죽으면 다 될 듯하다. 그럴 수는 없겠지", "7년 버렸네"라는 글을 연이어 올렸다.

제이윤의 의미심장한 글에 일부에서는 엠씨더맥스 이수의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 출연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며 불화설이 제기됐다.

앞서 이날 이수가 '나가수3' 최종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특히 제이윤이 언급한 7년은 엠씨더맥스가 방송활동을 하지 못한 시기와 같아 더윽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엠씨더맥스 소속사 뮤직앤뉴 관계자 측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멤버들 사이는 좋다"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현재 제이윤의 트위터에는 "7년 버렸네" 글을 제외한 다른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이날 '나가수3'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수는 "굉장히 오랜만의 방송이다. 여러분 앞에 노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긴장되지만 프로그램에 폐 안 끼치게 열심히 노래하겠다"며 2009년 이후 6년 만에 공중파 출연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또 이수는 "'나가수3'를 선택한 계기는 무엇보다 다른 것에 포커스가 있지 않고, 가수들의 노래에 무게를 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라며 "여기에 서기까지 걱정도 많이 하고 우려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시청자분들이나 청중평가단분들에게 노래는 노래로서 들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가수3' 이수 제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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