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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나가수3' 출연,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 '6년 지나 공중파 괜찮나'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1-21 16:43


이수 '나가수3' 출연, 미성년자 성매수 6년 지나 괜찮나

이수, '나가수3' 출연… 미성년자 성매수 이후 6년 만에 방송 재개에 논란

밴드 엠씨 더 맥스의 보컬 이수가 MBC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2009년 이후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방송계 한 관계자는 21일 "이수, 스윗소로우, 하동균, 소찬휘, 박정현, 씨스타 효린, 양파가 이날 '나가수3' 녹화에 참석한다"고 밝히며 이수의 나가수3 합류 소식을 전했다.

당초 십센치가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불발되면서 이수가 고심 끝에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아내이자 가수인 린과 함께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결국 단독으로 출연하게 됐다.

이수는 2000년 제이 윤, 허정민, 전민혁과 함께 문차일드로 데뷔했지만, 2001년 해체됐고, 2002년에 전민혁, 제이 윤과 함께 엠씨 더 맥스를 결성했다.

이후 엠씨 더 맥스는 '사랑의 시' '그대는 눈물겹다' '행복하지 말아요'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 거죠'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수는 2009년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이수, '나가수3' 출연...미성년자 성매수로 처분을 받은 범죄자인데 공중파 복귀 괜찮은건가", "이수, '나가수3' 출연...미성년자 성매수 고영욱이 실형 살고 나와 다시 출연하는 것과 무슨 차이일까", "이수, '나가수3' 출연 가수가 그렇게 없나"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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