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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배우 김가연-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가연은 "오늘 우리남편은 포커협회의 첫출발을 위해 창단식을 갑니다. 이제 아빠가 될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낼거라고 집에서 응원할께요"라며 남편 임요환을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김가연은 아이의 태명이 '마린'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마린이 아빠 힘내요.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현재 김가연은 임신 6주차로 알려졌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해서 법적 부부가 됐다. 슬하에는 김가연이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을 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가연 임요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