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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강예원 민낯
'진짜사나이' 강예원의 적나라한 민낯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이날 강예원은 매니저로부터 여군 지원 서류를 건네받고 "(원시가 심한데) 눈이 안 보여서 어떻게 하느냐"며 걱정했다. 이어 강예원은 도수가 높은 왕눈이 안경을 착용하고 '아로미'로 깜짝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또 강예원의 지인들은 "제일 걱정되는 게 눈 안 보이는 거랑 고소공포증까지 있지 않으냐"며 "탈영할까 봐 걱정이다"라고 근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강예원은 "나 귀도 안 들린다. 진짜 미치겠다"면서도 "그렇게 나약하지 않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지인들은 "민낯 공개하면 안면홍조 어떡하느냐"고 끊임없이 걱정했고, 강예원은 "괜찮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훈련소에서 왕눈이 안경을 쓰고 양 볼에 붉은빛을 한껏 띠고 있는 '미스 홍당무' 강예원의 반전 민낯이 공개돼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맏언니 역할을 하게 된 김지영의 남편 남성진은 요주의 인물로 강예원을 지목했다.
그는 "나랑 한창 옆에서 촬영했는데 내가 온 줄도 모르더라. 멍하게 생각하고 있더라. 촬영 다 끝나니까 '선배님, 죄송해요. 인사 못 드렸어요'라며 정신을 차리더라"고 말했다.
실제로 강예원이 멍하게 있다가 관물대에서 정체 모를 과자가 발견돼 지적받자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 과자를 집에서도 안 먹는 과자입니다"며 울먹거리는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진짜사나이' 강예원 민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