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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컴백을 앞둔 다비치 강민경이 신곡 티저 속 파격 '눈물 키스'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 몰이에 나섰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현지 촬영으로 진행된 타이틀곡 '또 운다 또'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강민경은 이별 앞에 슬퍼하는 여자의 심리를 완벽하게 재현, 현지 스태프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21일 정오 베일을 벗는 미니앨범 'DAVICHI HUG'는 고품격 발라드 '또 운다 또'와 미디엄 템포곡 '행복해서 미안해' 등 2개의 타이틀곡과 멤버 각각의 자작곡을 수록, 전보다 성숙한 다비치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