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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내일을 향해 뛰어라' 촬영중 "현장 분위기 메이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5-01-19 13:49


사진출처=MBC 표준FM '최양락의 재밌는 라디오' 홈페이지

개그맨 최양락이 SBS 설특집 2부작 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에 출연한다.

'내일을 향해 뛰어라'는 한 남자가 가족을 구해내는 이야기를 다룬 시간여행 소재 SF휴먼드라마로 '별에서온 그대'를 장태유 PD와 함께 연출했던 오충환 PD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에서 최양락은 악역인 나쁜 건강식품을 파는 홍사장 캐릭터를 맡아 배우 이현우 류현경 안내상 등과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관계자는 "최양락은 극중에는 악역으로 등장하지만 촬영 현장에서는 웃음꽃이 피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 역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최양락은 지난 17일 진행된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라디오진행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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