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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힐링극장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에서 유산상속을 앞둔 박원숙이 옳은 '갑'의 행태를 선보인다.
촬영은 1월 중순, 극중 달자(백지원 분)가 운영하는 걸로 설정된 부천의 감자탕집에서 진행되었다. 당시 끝순(박원숙 분)을 포함해 남편 종태(정한헌 분)와 아들 달수(박준규 분), 며느리 정숙(이휘향 분)과 손자 종석(진이한 분), 손녀부부인 동은(안혜경 분), 세호(최종훈 분), 그리고 양아들 준아(오상진 분)등이 총출동했다.
특히, 이들이 들어설 당시 앞면에는 이들의 얼굴이, 그리고 뒷면에는 끝순의 얼굴이 새겨진 노란 패딩잠바를 입은 미션맨 6명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모델경력까지 지닌 실제 연기자들로 구성된 이 미션맨들은 극의 긴장감을 위해 끝순의 도우미로 투입되었는데, 향후 가족들을 따라다니면서 끝순이 부여한 미션을 얼마나 공정하게 해결하는지 지켜보게된다. 이중에는 박준규의 아들인 연기자 박종찬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첫방송에서 닐슨 코리아 전국기준으로 시청률 4.3%(서울수도권 5.0%)로 시작해 지난 11일 4회 방송분에서는 시청률 4.7%(서울수도권 5.4%)에다 순간 최고시청률은 무려 11.7%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