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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 성대현 "봉만대 죽었던 성욕도 살려내신 분" 절대 신뢰 대폭소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1-17 02:02



나비효과 성대현 봉만대 찬양

나비효과 성대현 봉만대 찬양

'나비효과' 성대현이 영화감독 봉만대를 찬양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미래 예측 버라이어티 나비효과' 3회에서는 '엎드려서 자면 봉만대가 망한다'는 가설을 예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엎드려서 자면 성욕이 감퇴되고, 결국 봉만대가 망한다는 것 아니냐"고 예측했지만 MC 이휘재는 "아니다. 성욕이 감퇴하면 오히려 성인 영화를 더 찾아보지 않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성대현은 홍진영을 향해 "봉만대 감독이 쉽게 망할리 없다"라며 "봉만대 감독은 죽었던 성욕도 살려내신 분이다"고 남다른 찬양으로 폭소케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어렸을 때 성인영화가 진짜 많았는데 지금은 완전 그 시장이 죽었다. 이미 망한 게 아닌가 싶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봉만대 감독을 멘붕에 빠트렸다.

봉만대 감독은 녹화를 마친 후 "진짜 제 미래로 생각을 해보게 됐다. 근데 방송 이후로 절대 엎드려서 자지 않는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봉만대 감독은 '아티스트 봉만대', 'TV방자전',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등을 통해 '성인용 감독'으로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스포츠조선닷컴>


나비효과 성대현 봉만대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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