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한 해 저작권 수입 무려 9억원...한예슬 "내년 더 사랑하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1-16 22:37



한예슬 테디

한예슬 테디

배우 한예슬의 연인이자 프로듀서 테디의 연간 저작권 수입이 공개된 가운데 테디를 향한 한예슬의 애정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BS 연기대상 2014'에 참석한 한예슬은 "2015년도 소망이 있느냐"는 질문에 "좋은 사랑 이어나가고 싶다. 다시 한 번 사랑해"라며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었다.

이보다 앞서 한예슬은 중편드라마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후 "너무 사랑하는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면서 "올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 많이 사랑하자 우리. 쪽"이라며 뽀뽀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 결혼임박 연예계 공식커플 특집에서는 한예슬과 테디 커플이 7위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테디는 이날 방송에서 연간 저작권 수입 부문에서 3위에 올랐다. 특히 빅뱅, 투애니원(2NE1) 등 그룹의 곡작업을 도맡고 있는 그의 한해 저작권 수입은 9억 원에 이르렀다. 이외에도 테디는 홍대 부근서 카페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미국 교포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졌으며 지난해 5월 공식 연인이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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