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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아버지 박근형 성 버린 이유?
이날 박근형은 "내 아들은 박상훈이 아니라 윤상훈이다. 아버지의 성을 무자비하게 바꿨다"고 운을 떼며 "발음상 부드러운 이미지를 주고 싶어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그래도 난 불쾌하다"고 서운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윤상훈은 "사람들 시선이 불편해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안 했다"며 "이름을 바꾼 이유 중 하나가 아버지의 아들로 보이는 게 부담 됐다"고 솔직하게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윤상훈은 드라마 속 이미지와 다른 박근형의 일상 모습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