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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태임, 한밤 거대여치-빨간눈 개구리-나비 번데기 발견 '특별한 능력'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1-16 22:01



정글의 법칙 이태임

정글의 법칙 이태임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편의 배우 이태임이 희귀동물을 찾아내는 특별한 능력을 발휘했다.

이태임은 16일 오후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 희귀동물을 발견하는 특별한 능력을 선보인다.

병만족이 대서양 바다를 만나기 전, 마지막 생존지로 선택한 곳은 열대우림, 맹그로브, 초지, 습지 등 11가지의 생태 서식지가 모여 있어 '희귀 야생동물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코스타리카의 아마존, 토르투게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희귀 동물을 찾으면 보상을 주겠다는 법칙을 내걸었고, 기존멤버 류담과 이태임이 한 팀이 되어 희귀종 탐사에 나섰다.

정글의 어두운 늪지대에서 진흙 위를 걸으며 어렵게 이동하던 이태임은 어둠 속에서 뭔가를 가리키기 시작했다. 나뭇잎 뒤에 숨어 있는 거대 여치, 보호색을 띤 빨간 눈 청개구리, 반투명한 개구리, 반짝이는 나비 번데기 등, 놀랍게도 그녀가 찾아내는 대부분이 희귀종이었다. 옆에 있던 류담도 이태임이 가진 의외의 능력에 감탄했다.

병만족은 희귀종을 찾은 보상으로 '거북이 알'을 받게 됐다. 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거북이알 판매와 시식이 합법화되어 있는 코스타리카의 오스티오날 해변에서 가져온 것으로 그 맛에 병만족의 관심이 쏠렸다.


정글의 법칙 이태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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