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리 "아빠 홍성흔, 술먹고 바지벗고 엘리베이터에서 잔 적 있다"
홍성흔은 주량을 묻는 MC 질문에 "1년에 3~4번 정도 밖에 안먹는다"라며 "그것도 시합중인 시즌 중이 아니라 비시즌에만 잠깐 먹는 것"이라고 말해 프로의 성실함을 드러냈다.
이에 딸 홍화리 양은 "아빠가 술 먹고 엘리베이터에서 잔 적이 있다"고 곧바로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당시 바지도 벗고 누워있어 아내가 잔소리하며 집으로 데리고 들어갔다"며 "화리가 어렸는데 기억이 나는 모양"이라고 머쓱해하며 말했다.
또 젊은 시절 홍성흔 리즈시절 꽃미남 외모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가수 택연과 닮았다"고 칭찬했고, 홍화리 양은 홍성흔이 '아빠가 멋있어 택연이 멋있어' 묻는 질문에 지체없이 "택연 삼촌"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홍성흔 홍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