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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 "해외 팬들에게 피해갈까 우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1-14 17:27



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

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

배우 박해진이 SNS 사칭 계정들로 곤혹을 겪고 있다.

14일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본인을 박해진이라 주장하는 사칭 SNS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해진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전체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SNS가 유일한 팬들과의 소통 창구인 만큼 그 피해가 해외까지 이어질까봐 더욱 우려가 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최근 박해진씨의 SNS를 사칭하는 계정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어 곤혹을 겪고 있다. 박해진씨는 공식적인 계정 외에 절대 사용하는 SNS가 없으니 사칭에 속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박해진의 SNS는 wm_company 계정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그리고 wm.company 계정의 페이스북이 있으며 해외의 경우 haejin83 계정의 중국 웨이보, parkhaejin.jp 주소의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까지 총 5개로 그 외에는 사칭 계정이다.

한편 박해진은 중국 최고의 기대작 '남인방-친구'의 촬영에 한창이며 2015년 중국 내에서 방영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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