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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래원 이민호 극찬' 설현, 과거 섹시화보서 男모델과 '야릇 포즈'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1-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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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김래원 이민호 설현

'강남 1970' 김래원 이민호 설현

배우 김래원과 이민호가 외모를 극찬한 AOA 설현을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과거 섹시 화보가 눈길을 끈다.

설현은 과거 한 남성지 화보에서 관능적인 자태를 뽐내 관심을 끌었다.

블랙 튜브톱 초미니 드레스를 입은 설현은 남성 모델을 뒤에서 안은 채 도발적인 눈빛을 연출했다. 또 남성 모델은 설현의 다리에 손을 올리는 과감한 포즈를 취해 섹시한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김래원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 호프집에서 진행된 영화 '강남 1970'(감독 유하, 제작 ㈜모베라픽처스 쇼박스㈜미디어플렉스) 미디어데이에서 함께 영화에 출연한 설현에 대해 "정말 예쁜 것 같다. 함께 인증샷도 찍었다"고 팬임을 자처했다.

그는 "극 중 설현과 겹치는 장면이 없다 보니 대기하면서 딱 한 번 마주친 것을 빼고는 본 적이 없다"며 "시사회에서 보고 너무 예뻐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까지 AOA라는 그룹도 몰랐는데 영화를 보니 설현과 강선혜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1970년대의 분위기를 잘 살려준 것 같다"고 칭찬했다.

또한 극 중에서 설현의 오빠로 나온 이민호도 지난해 12월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설현의 미모에 대해 극찬한 바 있다.

당시 이민호는 "설현과 같이 촬영했던 날만큼은 정말 많이 웃었다. 6개월 동안 촬영하면서 가장 환하게 웃은 순간이었다"며 "눈빛이 슬프더라. 개인적으로 집에 우환 있느냐고 물어봤는데 부모님 사이가 좋다고 했다. 예쁜 아이였다"고 말했다.


김래원 이민호 설현이 출연한 '강남 1970'은 일확천금이 가능했던 격동과 낭만의 시대인 1970년, 권력과 폭력이 공생하는 강남 이권다툼의 최전선에서 성공을 향한 욕망을 좇는 두 남자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말죽거리 잔혹사'와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판이다. 21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강남 1970' 설현 김래원 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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