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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준, 카메라에 둘러싸여 심각…어떤 역할로 등장?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1-14 15:26



피노키오 이준

피노키오 이준

배우 이준이 '피노키오'에 카메오로 출격한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측은 14일 "이준이 조수원 감독과의 '갑동이' 인연으로 19회에 깜짝 등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촬영에 나선 이준은 tvN '갑동이'를 함께 한 조수원 감독과의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을 흔쾌히 승낙했다.

특히 그는 추운 날씨에 야외 촬영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여느 주연 배우들과 다름 없이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모든 스태프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의 이준은 어두운 톤의 정장과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조수원 감독과의 인연으로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준 이준 씨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준 씨가 카메오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열성적이고 진지하게 촬영에 임해줘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준 씨가 어떤 장면에서 등장하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피노키오'는 14일 오후 10시 18회, 19회가 연속 방송되며 15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스포츠조선닷컴>


피노키오 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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