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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성유리 옥주현 이효리 '핑클' 불화설 해명
'힐링캠프' 안방마님 성유리와 초대손님 옥주현, 제주댁 이효리가 눈물을 쏟으며 '핑클 불화설'을 씻어냈다.
앞서 성유리는 오랜만에 이효리와 통화를 한 후 뭉클함에 눈물을 흘렸다. 이후 이효리와의 통화가 다시한번 이뤄졌고, MC들은 성유리가 이효리와의 전화통화 후에 오열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이효리는 "오열했다고?"라며 "나도 그랬는데. 왜 이래, 우리는"이라 말해 모두를 짠하게 했다.
이어 옥주현 역시 눈물을 쏟았고, 이효리는 "너네가 그렇게 우니까 불화설이 나도는 것"이라고 말한 뒤 "나 때문에 서운해서 그런거지? 내가 리더로서 잘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러지 못해서. 나도 내가 왜 이런지 모르겠다"며 동생들에게 미안해했다.
이후 세 사람은 '핑클 불화설'에 대해 "서로의 성향과 노는 취향이 달랐을 뿐 불화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옥주현은 이효리에게 "언니가 너무 술을 빨리 배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신년의 밤' 특집에는 옥주현 외에도 배우 유준상, 김인권, 야구선수 이승엽 등이 요리사 백종원 쉐프의 코스 요리를 맛보며 초대손님으로 함께 했다.<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성유리 옥주현 이효리 '핑클' 불화설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