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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프랑스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불의 바이올리니스트', 피플즈 매거진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바이올리니스트' 등 화려한 수식어의 주인공 로랑 코르샤가 내한공연을 갖는다. 오는 2월 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과 2월 8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2회 공연.
이번 내한콘서트에서 로랑 코르샤가 선보일 세계적인 명품 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우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완벽한 상태로 남겨져 연주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50여대에 불과한데 로랑 코르샤는 루이 비통의 후원으로 영구 임대한 1719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1996년부터 사용하고 있다. 명품악기의 깊고 풍부한 감정표현과 다양한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무대는 아코디어니스트 엘로디 슬라드(Elodie Soulard)가 협연한다. 백석엔터테인먼트 주관. (02)6215-5665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