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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TV예술무대 하차
바비킴은 소속사를 통해 "이유를 불문하고 이 상황을 인지하고 깊은 사죄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직원을 급파시켜 바비킴을 최대한 빨리 귀국시키겠다"면서 "추후 경찰조사가 있다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승객들은 당시 바비킴이 화가 난 것처럼 보였다고 증언했다. 1시간 가량 난동이 이어지면서 이코노미석에 있던 다른 승객들이 자리를 피하기도 했다.
비행기는 현지시간으로 7일 오전 10시 13분에 도착, 항공사 측 신고로 FBI와 샌프란시스코 공항경찰, 세관이 출동했고, 바비킴은 먼저 비행기에서 내려 조사를 받았다.
바비킴은 9일 논란이 확산되자 자숙의 의미로 자신이 진행을 맞고 있는 MBC 'TV예술무대'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바비킴 TV예술무대 하차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