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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배우 정만식이 이번주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 모기약으로 온 몸을 무장하는 의외의 면을 선보였다.우여곡절 끝에 정글에서 첫 취침준비를 하던 정만식이 로션을 바르듯 무언가를 손에 덜어내서 얼굴과 목, 가슴 안쪽까지 문지르고,두피까지 쓸어 올리며 바르기 시작했다. 그 로션의 정체는 다름 아닌 '바르는 모기약'.
하지만, 모기약 앞에서 터프가이의 매력을 발산했던 정만식은 저녁식사에서 구운 바나나를 처음 먹는 순간, 최고령 귀요미로 등극했다. 뜨거운 바나나를 들고,눈을 반짝거리며 조심조심 눈빛 애교를 부리는 정만식의 모습은 또다시 생존지를 웃음바다로 만들며 앞으로 이어질 그의 생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9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