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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한그루 김지훈
이날 방송에서 한그루는 '셀프 카메라'를 통해 탄탄하고 예쁜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하기 위해 헬스장을 찾았다.
딱 붙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낸 한그루는 본격적으로 운동하기에 앞서 무용으로 단련된 유연성을 뽐내며 스트레칭 동작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운동이 시작된 후 카메라가 한그루의 몸매를 훑자 MC 유재석은 "카메라를 왜 위에서 또 내리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소 노출이 있는 한그루의 의상에도 유재석은 "지퍼를 너무 내린 것 같다. 약간 의식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도 "짜증 난다. 지퍼 닫고 목 티 입어라"고 거들었다.
하체 운동과 근력 운동 등을 어려움 없이 소화하며 몸매 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그루의 모습을 본 김지훈은 "저 트레이너가 되고 싶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난 짐볼이 되고 싶다"며 황당한 소감을 밝혀 폭소케 했다.
하지만 조세호는 "한그루가 운동복을 저렇게 입은 건 참 보기 좋지만 내 여자친구라면 남한테 보여주고 싶지 않을 것 같다. 지퍼 올리고 여성 트레이너로 바꾸라고 말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3' 한그루 김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