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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비킴이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려 FBI 조사까지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비행기는 현지시간으로 7일 오전 10시 13분에 도착, 항공사 측 신고로 FBI와 샌프란시스코 공항경찰, 세관이 출동했고, 바비킴은 먼저 비행기에서 내려 조사를 받았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바비킴은 휴가를 받아 휴식차 고향으로 가던 길이었다.
한편 미국 시민권자인 바비킴은 지나 1998년 가요계에 데뷔해 '고래의 꿈'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