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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비킴이 기내 소동으로 FBI의 조사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바비킴은 비행기가 출발한 이후 술을 과하게 마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과정에서 소동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한 이후 현지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한편 미국 시민권자인 바비킴은 지나 1998년 가요계에 데뷔해 특유의 감성 소울 보이스를 앞세워 '고래의 꿈'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