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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선배 조인성-이광수 실제성격 고백에 '전원 폭소' 무슨 말 했길래?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1-09 08:59 | 최종수정 2015-01-09 09:04



해피투게더 이성경

해피투게더 이성경

'해피투게더'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이 조인성 장난기를 폭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는 MC 유재석 박미선 박명수 김신영 조세호의 진행 아래 '2015년을 빛낼 대세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지훈, 이장우, 한그루, 이채영, 이성경이 출연했다.

이날 이성경은 선배 배우들에 대해 "이광수는 진지하고 배려심이 많고, 조인성이 장난기가 많다.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광수랑 키스신을 찍는데 처음이라 긴장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컷을 안 하시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이성경은 "신인이라 먼저 뗄 수 없었는데 옆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더라"며 "옆을 보니 조인성이 몰래 사진을 찍고 있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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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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