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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장우
배우 한그루가 본명과 별명을 공개했다.
이날 한그루는 "제 본명이 원래 민한그루"라며 "데뷔할 때 사장님이 주영훈이었다. 민한그루가 너무 길어서 한그루라고 이름을 지었는데,'이름을 왜 한그루로 지었냐'는 악플이 많이 달렸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초 압구정 유이를 뜻하는 '압유'로 불렸던 것에 대해 "연습실이 압구정이었다. 지하철 타고 다니고 '압구정 유이'라는 수식어가 생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한그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