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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이날 '킬미, 힐미'에서는 자신의 내면에 또 다른 인격이 숨어있는 도현(지성)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그려졌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도현은 과거에 가정폭력을 당하는 여성을 구하다 우연히 않게 자신의 새로운 인격을 발견하게 되고, 이후 이 사실을 숨긴 채 태임(김영애)의 명령에 따라 한국에 오게 됐다.
이후 클럽에서 만난 오리진(황정음)에게 신세기 인격을 드러낸 도현은 "기억해. 내가 너한테 반한 시간"이라고 고백하며 두 사람간의 묘한 인연을 예고했다.
한편 8일 방송되는 '킬미, 힐미'에서는 신세기의 인격이 된 도현과 리진의 만남이 이어지고, 도현이 태임(김영애)을 위해 회사에 들어가기로 결정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 '킬미, 힐미' 2회는 오늘(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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