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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이 넘는다면 팬 50분과 자이로드롭을 타보고 싶다."
이에 옆에 있던 문채원이 "우리도 다 같이 타야하는 것이냐"고 물었고 이승기가 고개를 끄덕여 좌중을 웃게 만들기도 했다.
이승기는 "사실 나는 그네만 타도 멀미를 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임팩트있는 신이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찍었다"고 웃었다. 이에 연출을 맡은 박진표 감독은 "이승기가 자이로드롭을 내가 센 것만 37번을 탔다. 정말 힘들어해도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