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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8번째 종목은 족구로 결정됐다.
제작진은 "7일 멤버들이 화기애애한 첫 만남을 가졌다. 첫 녹화에서는 운동선수 출신 강호동과 안정환의 팽팽한 기싸움이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전국 각지 고수 족구팀과의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담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발혔다.
'예체능-족구편'은 이달 중순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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