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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장진사단 합류…알고보니 72평 아파트+2억대 외제차 '갑부'
이본 장진사단
이본은 지난 2013년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출연 당시 "나는 재벌"이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이본은 결혼정보회사 가입신청서를 공개했다. 이본의 재산목록에는 2억원 상당의 외제차와 72평대 대형 아파트가 올라있었다. 또 이본의 취미 및 특기는 골프, 스킨스쿠버, 보디빌딩 등 역시 재력을 요구하는 취미들이었다.
이본은 '언니 정말 대단하다'라는 정가은의 감탄에 "언니는 거짓말 안한다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진 감독이 이끄는 매니지먼트 '필름있수다'는 7일 "최근 MBC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배우 이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필름있수다'에는 김슬기, 고경표, 김원해, 윤손하, 류덕환, 김예원, 안재홍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이본은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무척이나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본은 '토토가' 출연 당시 오랜 공백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 진행 솜씨를 뽐내 왕년의 톱MC다운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