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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사단' 이본 "내 인생 세 남자…10년-5년-8년 만남"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1-07 16:39



이본 장진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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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사단에 합류한 이본의 재력이 다시금 관심을 모은다.

이본은 지난 2013년 방송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해 "내가 재벌"이라고 당당히 말했다.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 상위 1% 만남 전문 커플매니저들이 출연해 '재벌가에 발도 못 디딜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는데, 여기서 이본은 "나는 열외"라며 "일단 내가 재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본이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기 위한 신청서를 공개했다. 이본의 가입신청서는 그 누구보다 화려했다. 2억 원이 넘는 외제차는 물론, 72평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던 것. 또 취미 및 특기 사항에는 골프, 스킨스쿠보, 보디빌딩이라고 적혀있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당시 게스트였던 추성훈은 "이본은 만약 사귀면 남자가 어디 가는지 다 알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실제로는 어떠냐,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는 몇년 됐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본은 "모든 촉이 다 그쪽한테 가 있으니까 그런 것 같다"며 "현 남친은 8년 됐다. 난 10년 연애도 있다. 10년, 5년, 8년, 딱 세 남자 만나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장진 감독이 대표를 맡고 있는 '필름있수다' 측은 7일 "최근 MBC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이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향후 이본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연기를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지만 MC 등 다방면으로 방송 일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본은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의 뜨거운 반응에 무척이나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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