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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남편 존중
배우
라미란 남편 존중 발언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발언이 관심을 모은다.
이날 라미란은 "제 남편은 착하고 자상하다. 제가 어제 생일이었는데 잡채, 호박전 등 제가 먹고 싶다는 음식으로 생일상을 차려줬더라. 요즘 들어 살림에 재미를 붙인 것 같다"며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가 "남편 분이 집에 계실 생각 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그는 "나는 그래도 상관없다. 그런데 남편이 스스로 조금 힘들어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라미란은 생활고로 힘들었던 결혼생활에서 남편에게 항상 '꿈을 가지라'고 말해왔는데 결혼 9년이 지나서야 남편이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남편은 라미란과 가정을 건사하기 위해 막노동, 매니저일, 일수까지 직종을 가리지 않고 일해왔던 것.
라미란은 "남편의 스트레스를 이해 못 하고 내가 그렇게 말해왔던 것이다. 그때 나도 많이 울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라미란은 최근 출연한 영화 '국제시장'에 이어 7일 개봉하는 영화 '워킹걸'로 관객과 만난다. <스포츠조선닷컴>
라미란 남편 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