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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조세호 "장예원 아나에 배신감"…장예원 과거 발언 보니 '그럴만하네'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1-07 08:46



룸메이트 조세호

룸메이트 조세호

'룸메이트' 조세호가 장예원 박태환의 열애설에 배신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조세호는 6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 친한 동생 장예원 아나운서와 연예대상 시상식 축하무대 연습을 하기 위해 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다.

이날 조세호는 "어느 날 내 이름이 검색어에 떴다. 너랑 박..아니다"라며 최근 보도된 장예원 박태환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조세호는 "넌 너무나 좋아하는 동생이지만 배신감이 들었다. '도전 1000곡'에 나와서 조세호가 이상형이다 해놓고"라며 "기사에 '이상형은 조세호, 그러나 박태환 만나'라고 떴다"고 말했고 장예원은 "무슨 배신감이냐. 평소 연락도 안하잖아요"라며 웃었다.

앞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도전 1000곡'에 출연해 "조정식 아나운서보다 조세호가 훨씬 좋다. 정말 친절하고 하나하나 설명해준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장예원은 "우리가 밥 먹는 사진은 안 찍더니 (박태환과 함께 있는) 그런 건 잘 찍더라"라고 해명했고 조세호는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이 충분히 오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하자 장예원은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정말 친한 오빠랑 밥 먹는데 그걸 사진 찍으니까"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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