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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연인' 테디, 알고보니 YG 프로듀서...연간 저작권 수입이 무려 '억'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1-06 13:50



한예슬 테디

한예슬 테디

배우 한예슬의 연인이자 프로듀서 테디의 연간 저작권 수입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 결혼임박 연예계 공식커플 특집에서는 한예슬과 테디 커플이 7위로 선정됐다.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미국 교포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진 한예슬과 테디는 이후 지난해 5월 공식 연인이 됐다.

특히 지난 연말 한예슬은 SBS 연기대상에서 "너무 사랑하는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면서 "올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 많이 사랑하자 우리. 쪽"이라며 뽀뽀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테디는 연간 저작권 수입 부문에서 3위에 올랐다. 빅뱅, 투애니원(2NE1) 등 그룹의 곡작업을 도맡고 있는 그의 한해 저작권 수입은 9억 원에 이르렀다. 이외에도 테디는 홍대 부근서 카페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테디는 지난 1990년대 후반 힙합 열풍을 선도한 그룹 원타임 래퍼 출신으로,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한예슬 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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